“처녀가 잉태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를 ‘임마누엘’이라 부를 것이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뜻입니다.” (마1:23)
2022년 키르기즈스탄 저희와 함께 동역해 주신 기도하는 선교사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2023년에도 여러분의 기도 동역과 후원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우즈겐 포도원 교회: 우즈겐 포도원 교회의 목회자 미를란/아가임 가정과 리더이며 신학생인 아이추럭의 기도제목을 올려 드립니다.
1. 미를란/아가임 기도제목
1.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도록.
2. 하나님이 주신 자녀(조나단, 엘한)을 하나님의 지혜로 양육하고, 자녀들이 하나님을 만나도록 잘 돕도록
3. 포도원 교회의 리더들이 하나님의 지혜를 얻도록
4. 사역에 좋은 열매들을 거둘 수 있도록
5. 필요한 재정들이 잘 채워지도록, 특히 포도원 교회를 수리하는데 재정이 재워지도록
2. 아이추럭
1. 나의 주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더 진실한 관계를 세워가도록
2. 하나님이 주신 자녀들이(틸렉, 사이피딘, 아이음칸) 하나님과 함께 좋은 관계에서 자라나도록, 자녀들이 영적/정서적/육체적으로 치유를 받도록
3.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큰 아들 틸렉이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4. 우즈겐 포도원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5. 어머님(부사이라)와 형제, 자매들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이외에 포도원 교회에서 평신도 사역자로 섬기는 젊은 자매 부룰차와 알마티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압둘라흐만을 기억해 주십시오. 그외에도 청소년 그룹과 성도 가정들을 기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쉬켁 생명 호흡교회: 12월에는 생명호흡교회에서 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성탄절에(24일)는 재적 성도들과 친척들, 이웃들을 초대하여 성탄절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성도들, 새로운 얼굴들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달 부터는 교회 카페가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자매가 헌신하여 섬기기로 해서 지금 교육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카페가 잘 쓰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생명호흡교회는 교회적 역할 뿐만 아니라 선교적 측면에서 교회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역자들의 사역을 위하여 공간을 빌려주어서 복음학교, 모임, 찬양예배 등 행사를 갖고 있습니다. 생명호흡교회가 이런 영역에서도 선교적으로 잘 쓰임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날씨가 따스해지는 3월에는 순회전도단도 사역을 시작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호프 아카데미와 한글교육: 방학을 맞이했던 호프 아카데미는 둘째주부터 다시 활기를 찾을 것 같습니다. 지친 교사들과 학생들이 잘 쉬고 새로운 힘으로 열심히 달려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드림 아카데미도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이곳도 둘째주부터 다시 수업을 시작합니다. 저희는 1월 20일에 저와 한글을 공부하는 10여명의 학생들을 저희 집에 초대하여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이야기: 올 해에는 가족 모두가 건강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은솔이가 한번 감기로 고생을 했는데, 본인의 말로는 자기 인생에서 최고로 아팠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은서는 은서대로 2학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성탄절 방학을 이곳저곳에서 지내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사랑을 많이 받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2학기의 새로운 도전들(8과목 수강, 아르바이트, 봉사 등등)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은솔이는 11학년이어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동기부여가 잘 되어서 최선을 다하는 은솔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가진 능력에 비해서 노력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 보고 있습니다. 은솔이와 은후는 새해들어서 말씀을 접하는 자세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같아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은후는 사춘기에 들어서 스포츠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저보다 키가 더 크고, 힘도 더 세져서… 그래도 마음은 아직 어린아이처럼 순수해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책임지는 습관을 잘 길러가기를 기도합니다.
웩 브랜치 선교사들: 선교사의 첫번째 도전은 비자 문제입니다. 올해에도 몇몇 브랜치 선교사들이 비자문제로 마음 고생, 재정적 손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안정적으로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는 것이 가장 큰 기도 제목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도전들이 있지만, 42명의 선교사들이 삶의 현장에서 복음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역과 복음전파가 잘 연결되도록, 우리가 하는 사역이 일이 아니라 복음전달이 되는 사역이 되도록 늘 긴장하며 나아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저희가 브랜치 리더로서 42명의 선교사들을 잘 섬기고, 한 명 한 명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도록 저희가 좋은 발판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에게 지혜가 너무나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들과 현지를 사랑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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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 2023년 1월 라이베리아 선교편지 | 관리자 | 2023-05-19 | 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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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 2022년 6월 라이베리아 선교소식 | 관리자 | 2022-10-05 | 89 | |
| 40 | 2022년 4월 손명목 선교사님 기도 요청 | 관리자 | 2022-10-05 | 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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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 2021년 12월 손명목 선교사님 소식 | 관리자 | 2022-10-05 | 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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